다양한 배경을 가진 비례대표 당선자들의 주목받는 이야기

다양한 배경을 가진 비례대표 당선자들의 주목받는 이야기

 

 

"사격 황제" 진종오 당선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50m 자유권총에서는 2008 베이징올림픽부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그의 올림픽 메달 총 수는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로, 올림픽 사격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됩니다. 또한, 한국 국가대표 중 양궁 선수인 김수녕 선수와 함께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선수 은퇴 후, 국민의미래 후보로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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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당선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아'로 알려진 가수로, 1998년 발표된 '눈물'이 대표곡으로 꼽힙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조국혁신당에 입당하여 비례대표 7번을 받아 당선되었습니다. 배우 출신 국회의원들이 꽤 있었지만, 가수 출신으로 당선된 것은 역사상 두 번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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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 의원도 두 번째 연속으로 비례대표에 당선되었습니다. 여성 시각장애인으로,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지냈던 더불어민주연합 서미화 당선인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탈북 공학도" 출신이자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이었던 박충권 당선인과, 국민의미래 2번 후보로 당선된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등도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22대 국회에서는 뛰어난 이력을 지닌 비례대표 당선자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이들이 국회에서 활약할 모습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