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속 타는데…윤 대통령, 진짜 위기의식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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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속 타는데…윤 대통령, 진짜 위기의식 있나?"

 

 

요새 윤석열 대통령이 ‘개혁 의지’ 운운한 게 오히려 국민들한테 공감 능력 없는 거 아닌가 싶어 무리한 평가를 받고 있다 아입니까? 김경율 회계사 말로는 윤 대통령이 진짜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지부터 의문이라카더라. 이 나라가 얼마나 엉망으로 돌아가고 있노, 국민들은 속이 터져 죽겠다 칸다.

 

김 회계사 말 들어보이 윤석열 정부 지난 2년 반 점수 매기면 20점도 못 받을 낯이라면서, 결국 배신당한 건 국민이라카더라. 요새 대통령 지지율 최저로 떨어진 것도 별로 놀랍지도 않다면서, 그 점수가 그냥 찍어서 맞은 거라나! 이래가지고 어떻게 나라가 바르게 서겠노.

 

아니, 윤 대통령은 전광판 보지 말라카면서 지지율 신경 안 쓴다카는데, 김 회계사 말로는 요즘 전광판이 얼마나 중요한 정보가 넘쳐난다 카더라. 야구든 축구든 점수판 안 보면 게임이 제대로 돌아가겠나? 구속 떨어지면 투수도 이상한 줄 알아야 되는 거 아이가?

 

 

더 큰 문제는 말이다, 지지율 떨어진 게 뭔가 개혁하고 어쩌고 해서 기득권이 아파서 그런 것도 아니고, 국민들이 진짜 분노해서 떨어진 건데 윤 대통령은 그 뜻을 제대로 파악도 못 하는 거 아이가 싶다, 이 말이다. 여당 대표라는 추경호는 기자회견 보고 소탈했다는둥 어쩌고 평하던데, 국민들하고 얼마나 감각이 다르면 그런 소리가 나오겠노? 어째 국민이랑 생각하는 게 이리 딴판인지 모르겠다는 거라.

 

한동훈 대표가 입 딱 다물고 아무 말도 안 하는 거 보면 참 웃기제. 지지율 떨어진 걸 한동훈 탓이다 카는 일부 친윤 의원들도 그렇고, 뭐 좀 안 좋으면 남 탓하고 책임 넘기는 그 자세가 참 가관이다, 진짜.

 

이래가 국민들하고 진짜 눈높이 맞출 수 있겠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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